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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유방암 초기 증상 유방암 검사 유방암 생존율 방사선 치료

행복한 살몬 2025. 4. 8.

유방암(Breast Cancer)

1. 유방암이란?

유방암은 유방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전 세계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 중 하나입니다. 유방의 유관이나 소엽에서 주로 발생하며, 조기에 발견할 경우 생존율이 매우 높습니다.

남성에게도 드물게 발생할 수 있으며, 정기적인 검진과 자가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이 핵심입니다.

유방암

2. 유방암의 주요 원인 및 위험 요인

2.1 주요 원인

  • 유전자 돌연변이: BRCA1, BRCA2 유전자 이상
  • 호르몬 요인: 에스트로겐 과다 노출, 조기 초경, 늦은 폐경
  • 세포 성장 조절 이상: 유방 세포의 이상 증식

2.2 위험 요인

  • 가족력(특히 직계 여성 친족)
  • 50세 이상 여성
  • 출산 경험이 없거나 첫 출산이 늦은 여성
  • 장기간의 호르몬 대체요법
  • 음주, 흡연, 비만

3. 유방암의 종류

  1. 침윤성 유관암(Invasive Ductal Carcinoma): 가장 흔한 형태
  2. 침윤성 소엽암(Invasive Lobular Carcinoma)
  3. 비침윤성 유관암(DCIS): 조기 발견 시 완치 가능성 높음
  4. 염증성 유방암: 드물지만 진행이 빠름
  5. 삼중음성 유방암(Triple-Negative): 호르몬 수용체 및 HER2 없음, 치료 어려움
유방암

4. 유방암의 증상

  • 유방에 만져지는 혹(통증 없는 경우 많음)
  • 유두에서 분비물(특히 혈성)
  • 유방 피부의 함몰 또는 주름
  • 유두 함몰
  • 겨드랑이 림프절 비대
  • 유방 부위 발적 또는 염증

조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 있으므로 정기 검진과 자가진단이 중요합니다.

5. 유방암의 진단 방법

5.1 유방 자가검진

  • 생리 후 1주일 이내, 매달 자가검진 권장

5.2 임상 검진 및 병력 확인

  • 유방외과 또는 산부인과 진찰

5.3 유방 촬영술(Mammography)

  • 40세 이상 여성 대상 국가검진 포함

5.4 유방 초음파

  • 밀도 높은 유방을 가진 여성에게 유용

5.5 조직검사(Biopsy)

  • 세침흡입검사(FNA), 중심침생검(CNB) 등
  • 암세포 존재 여부 및 종류 확진

5.6 MRI, CT, PET-CT

  • 병기 확인 및 전이 여부 평가
유방암

6. 유방암의 병기

  • 0기(상피내암): 유관 내에 국한
  • 1기: 2cm 이하 종양, 림프절 전이 없음
  • 2기: 2~5cm, 국소 림프절 전이
  • 3기: 종양 크거나 림프절 광범위 전이
  • 4기: 원격 전이(간, 폐, 뼈, 뇌 등)

7. 유방암의 치료 방법

7.1 수술

  • 유방 보존수술(부분 절제술)
  • 유방 전절제술
  • 림프절 절제술 및 감시 림프절 생검

7.2 방사선 치료

  • 보존 수술 후 재발 방지 목적
  • 전절제 후에도 필요 시 시행

7.3 항암 화학요법

  • 병기 2 이상 또는 고위험군 대상
  • 수술 전후 보조요법 가능

7.4 호르몬 치료

  •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일 경우 타목시펜, 아로마타제 억제제 사용

7.5 표적 치료

  • HER2 양성 대상: 트라스투주맙 등 사용

7.6 면역치료

  • 삼중음성 유방암 일부에서 PD-L1 억제제 사용
유방암

8. 유방암 치료 후 관리

  • 정기 검진: 초음파, MRI, 종양표지자(CEA, CA15-3)
  • 합병증 모니터링: 림프부종, 감염 등
  • 운동 및 식이요법으로 재발 방지
  •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관리

9. 유방암 예방 방법

  • 정기적인 유방 촬영술 및 자가검진
  • 건강한 체중 유지
  • 규칙적인 운동
  • 음주 및 흡연 삼가
  • 균형 잡힌 식단(채소, 과일, 저지방 식품)
  • 수유 권장(자연적 호르몬 조절에 도움)
유방암

10. 글을 마치며..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 가능성이 매우 높은 암입니다.

정기 검진과 자가검진은 유방암 예방의 핵심이며, 개인의 위험 요인을 인지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방암은 더 이상 두려운 병이 아니라, 알고 대처하면 극복 가능한 질환입니다.

오늘부터 실천하는 유방 건강 관리, 당신의 삶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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